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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브라질 슈퍼스타' 대표팀 복귀 위한 승부수, 산투스와 계약 1년 연장..."역사에 이름 새길 예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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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산투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네이마르가 산투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산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2026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계속 새겨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로,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유려한 드리블 돌파와 뛰어난 온더볼 능력이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한 네이마르는 201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86경기 105골 59도움을 기록했고, 2014-15시즌 트레블을 이끌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마르./게티이미지코리아
네이마르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고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3720억원)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PSG)에 합류했다. PSG에서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그러나 알 힐랄에서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7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5년 1월 산투스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28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계약이 만료됐던 네이마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산투스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네이마르./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명단 진입을 목표로 산투스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계약 만료가 임박해 불확실성이 컸지만, 네이마르는 산투스에 잔류하는 것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구상에 다시 포함될 수 있는 유력한 경로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왼쪽 무릎 부분 관절경 반월상연골 절제 수술을 받은 뒤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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