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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후보요? 여기서 행복한데요?"…70년 만의 우승 이끈 명장 못 박았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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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맨유는 지난 5일(한국시각)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대런 플레처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니키 버트와 폴 스콜스가 뉴캐슬 감독인 하우의 가능성을 지지했다. 게리 네빌 역시 또 다른 지지자다"고 전했다.

하우 감독은 2021년 11월 뉴캐슬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위로 마무리했지만, 2022-23시즌 4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에디 하우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2023-24시즌 UCL과 병행하면서 PL 7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2024-25시즌 PL 5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뉴캐슬은 70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은 PL 9위에 머무른 상황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하우는 6일 맨유 사령탑과 관련해 "아니다, 현재로서는 아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할에서의 행복, 일에서의 행복,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다"며 "지금까지 그것이 항상 꾸준히 좋았던 것은 아니며, 어떤 축구 클럽에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하지만 현재 나는 매우 행복하다. 우리가 채워야 했던 역할들에 훌륭한 인사를 단행했고, 내가 최선의 방식으로 나 자신을 표현하며 선수들과 클럽을 돕는 최고의 모습으로 일할 수 있는 한, 나는 이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디 하우./게티이미지코리아
하우 감독은 뉴캐슬 분위기가 좋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령탑은 "궁극적으로 어떤 클럽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아래까지의 단합과 모두 사이의 좋은 분위기가 필요하다. 나는 이 클럽에 온 이후 이사회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그것은 변한 적이 없다"며 "그런 관계를 쌓고 서로 간의 신뢰와 확신을 가질 시간을 얻는 감독은 매우 드물어서, 나는 자신을 운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나는 매우 행복하며,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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