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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공격형 센터백+멀티 자원+수비 리더 합류...충북 청주, 조주영-이동진-강의빈 영입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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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FC가 조주영, 이동진, 강의빈을 영입했다./충북 청주FC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충북 청주FC가 2026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충북 청주는 조주영, 이동진, 강의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조주영은 장신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위치 선정이 강점인 수비 자원으로, 필요 시 공격에도 가담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2016년 광주FC에서 공격수로 프로에 데뷔한 조주영은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고,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힘과 높이를 겸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수비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세트피스나 공격 전개 시에는 포스트 플레이와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 가담도 가능한 선수다.

충북 청주는 “단순히 수비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 흐름과 전술에 따라 공격 옵션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 청주FC가 조주영, 이동진, 강의빈을 영입했다./충북 청주FC
이동진은 2000년생으로 청주 SKK U-15, 청주 대성고를 거친 청주 출신 선수다. 고등학교 시절 청주 대성고를 무학기 우승으로 이끄는 등 지역 축구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광운대를 거쳐 2023년 K리그1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동진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2025시즌 임대로 향한 세종SA에서 스트라이커로 변신해 리그 득점 3위(15골)를 기록하며 공격 감각을 입증했다.

이동진의 합류로 충북 청주는 수비 안정감은 물론 공격 시 높이까지 동시에 확보했다. 지역 출신 선수라는 점에서 팬들과의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청주FC가 조주영, 이동진, 강의빈을 영입했다./충북 청주FC
1998년생 강의빈은 대인 마크와 공중볼 장악 능력이 돋보이는 수비수다. 2020년 경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부천FC1995를 거쳐 성남FC에서 활약하며 K리그1과 K리그2 무대를 두루 경험한 실력파 자원이다.

강의빈은 수비수임에도 뛰어난 빌드업 능력과 축구 지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후방 전개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성남 시절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조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수비진을 이끌 ‘수비 리더’ 역할도 기대된다.

또한 강의빈은 청주 대성고–광운대 출신으로,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충북 청주에 합류한 이동진과 인연이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선후배 간 호흡은 물론, 베테랑 선수들과의 시너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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