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 읽음
'아침 최저 -14도'·중부·경북 한파주의보…수족냉증에 효과 있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들 [오늘 날씨]
데일리안
0
아침 최저 기온 -14∼-2도, 낮 최고 기온 -3∼5도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낮에도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등 수도권 북부와 강원도, 충북과 경북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1~3㎝, 중산간 1㎝ 안팎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도, 낮 최고 기온은 -3∼5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2∼0도·낮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13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4도, 제주 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한편 겨울에는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수족냉증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스스로 손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족냉증에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강은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서 감기로 인한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며, 따뜻한 성질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의 강한 맛이 싫다면, 꿀을 부어 하룻밤 숙성해 먹으면 좋다. 따뜻한 물 또는 우유와 함께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코코아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차다. 코코아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확장을 도와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코아를 따뜻하게 마시면 스트레스로 경직됐던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코코아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이 신진대사 촉진, 근육 이완, 혈액 순환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

부추는 동의보감에서 '간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간 기능 향상과 혈액 순환에 좋아 수족냉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위장을 튼튼히 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만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