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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 양민혁에게 출전 시간 약속했다'…'포츠머스에 분노한 토트넘, 재임대 결정'
마이데일리
토트넘은 7일 양민혁의 코벤트리 시티 임대를 발표했다. 올 시즌 전반기 동안 포츠머스에서 임대 활약했던 양민혁은 올 시즌 후반기 코벤트리 시티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양민혁이 올 시즌 전반기 임대 활약을 펼친 포츠머스는 6승7무11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4개팀 중 2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등권인 22위 노리치시티(승점 24점)에 승점 1점 앞서 있다. 반면 양민혁이 올 시즌 후반기 임대 활약을 펼칠 코벤트리 시티는 15승7무4패(승점 52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에 합류한 양민혁은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레인다. 코벤트리 시티를 상대로 경기를 뛰었을 때 코벤트리 시티의 긍정적인 분위를 느꼈다. 코벤트리 시티의 일원이 되는 것에 더욱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며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내가 팀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 줬다. 이 곳이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는 팀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최대한 빨리 적응하고 경기장에서 나의 기량을 보여주고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영국 코벤트리라이브 등 현지 매체는 7일 양민혁의 코벤트리 시티 합류를 주목하면서 '양민혁 임대 영입은 일부 코벤트리 시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코벤트리 시티에는 측면에 재능있는 선수가 많고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에세도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코벤트리 시티에 전력 보강이 필요없다는 말은 아니다. 시즌 초반 강세를 보인 팀이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선 공격력 보강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토트넘은 포츠머스에서 양민혁의 출전 시간에 만족하지 못해 양민혁을 불러 들였고 케본트리 시티는 양민혁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약속했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이 약속을 5월까지 지킬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코벤트리 시티에는 이미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9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6경기에 교체 출전했고 8경기에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포츠머스보다 측면 공격 옵션이 더 풍부하다. 램파드 감독은 토트넘과의 약속과 상관없이 코벤트리 시티의 승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