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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년 연속 WS 우승반지 낀다? 美확신…오타니 이도류+터커+디아즈 “10월에 무슨 샴페인으로 축하할까요”
마이데일리
디 어슬래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전망했다. 2일(이하 한국시각)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리뷰하면서, 다저스의 우승반지 획득을 사실상 확신했다. 김혜성(27)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2년 연속 우승할 것이란 의미다.
보든은 다저스의 오프시즌에 A+를 줬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및 월드시리즈 3연패를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다저스는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작년에는 우익수 포지션의 평균 이하의 수비력, 임팩트 클로저라는 두 가지 약점만 있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보든은 “다저스는 그 두 가지 영역을 모두 해결해 내셔널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디아즈와 FA 최대어 카일 터커를 우익수로 영입했다. 그 이전에는 야구에서 최고의 팀을 보유했지만, 이제는 쓰리 피트를 기록하며 확실한 우승후보가 됐다.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했다”라고 했다.
다저스 구성원들의 승리다. 보든은 “다저스 프런트 오피스 및 구단주 그룹은 메이저리그 모든 팀 중 수익, 지출, 전략, 스카우트, 분석, 연구 및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조를 만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든은 “다저스는 상위 26명 로스터, 상위 40명 로스터에서 최고의 팜 시스템 중 하나를 보유했다.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지만 선수에게 지출함으로써 팬들에게 바로 돌려준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범적인 조직이 됐다”라고 했다.
보든이 다저스에 제기한 유일한 의문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메이저리그 노사협약이다. 현재 메이저리그 대다수 구단주는 매년 비싼 선수를 싹쓸이하는 다저스의 행태에 불만을 품고 팀 페이롤에 ‘하드캡’ 적용을 주장한다. 물론 선수노조는 격렬하게 반대하며, 2027시즌 파업 가능성까지 내비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