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읽음
“캬~죽인다” 소리 절로 나오는 암스테르담 관광 + 근교 투어 코스 가이드
인포매틱스뷰
특히 암스테르담 관광은 시내의 화려한 박물관 투어와 더불어, 기차로 20~30분이면 닿는 이국적인 근교 마을들을 묶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미술관 관람 후에는 바로 앞 운하에서 크루즈에 올라타 운하를 즐기거나 안네 프랑크의 집과 좁은 골목을 탐험하는 것도 추천해요. 특히 암스테르담 시내는 자전거 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대여해 현지인처럼 달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현지인들의 자전거 속도가 꽤 빠르니 초보자라면 조금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 흐름에 몸을 맡기는 순간 당신은 이미 완벽한 암스테르담 여행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강변을 따라 줄지어 선 풍차 안으로 들어가 내부 구조를 구경하거나, 나막신 공장에서 장인이 직접 나무를 깎아 신발을 만드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을 가득 퍼지는 고소한 치즈 향을 따라 치즈 농장에 들러 수십 가지 종류의 고다 치즈를 시식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죠.
투어를 통해 방문한다면 가이드의 풍부한 설명과 함께 근처의 또 다른 명소인 나막신 마을 마르켄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좀 더 조용하고 목가적인 풍경을 원한다면 네덜란드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히트호른 근교 투어도 괜찮아요. 이곳은 도로가 없고 오직 수로와 보트로만 이동하는 마을인데, 작은 전기 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지붕 위로 꽃이 흐드러진 집들 사이를 지나가면 마치 요정 마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암스테르담에서 거리가 있는 히트호른까지 편안하게 전용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 하루를 아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에서 갓 뽑아낸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즐기는 코스가 제격입니다. 인터랙티브한 전시를 즐기며 나만의 맥주병을 만드는 경험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