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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 vs SK하이닉스 9%… 반도체가 주도한 역대급 수익률
위키트리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38.41포인트 오른 5288.08을 기록했다. 장중 최저치인 5101.31에서 출발해 꾸준히 상승 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중 최고점인 5288.08에서 거래를 끝냈다. 현재 지수는 52주 최고치인 5321.68에 근접한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6억 6651만 8000주로 집계됐으며 총 거래대금은 29조 3215억 2500만 원 규모를 형성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기록적인 폭등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7100원(11.37%) 상승한 16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규모는 991조 5394억 원으로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7만 7000원(9.28%) 오른 90만 7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660조 29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9.5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12만 6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자동차와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 종목들도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 현대차는 전날 대비 1만 3500원(2.82%) 오른 49만 150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00조 9456억 원을 확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만 1000원(2.89%) 상승한 39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91조 4940억 원 규모다.
시장 전체 종목의 등락 현황은 상승 종목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총 827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76개에 그쳤으며 2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권 내 외국인 지분율은 삼성전자 51.62%, SK하이닉스 53.21%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우의 외국인 지분율은 77.55%로 주요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