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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PEP.O), 분기 실적 추정치 상회…"해외 시장이 살렸다"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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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제품. (사진=펩시코)
펩시코 제품. (사진=펩시코)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펩시코가 해외 시장에서의 탄산음료 수요 호조와 미국 내 저당 음료 판매 증가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이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소비자 취향 변화에 대응해 저당·무당 음료와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등으로 음료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펩시코는 3일(현지시간) 4분기 매출이 293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추정치 289억7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와 브라질 등에서 현지화된 스낵과 탄산음료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 음료 판매 물량은 3% 증가했으며, 전체 음료 부문 물량도 1% 증가했다.
펩시코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펩시코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반면 북미 식품 부문 판매 물량은 4분기 1% 감소해 전 분기 4% 감소에 이어 부진이 이어졌다.

펩시코는 지난해 12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지분을 확보한 이후 북미 공급망 전반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아우러 펩시코는 인플레이션과 정부 셧다운 여파로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이 커지자, 소형 패키지와 낮은 가격대 제품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시한 연간 핵심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목표인 5~7%를 유지했다.

주가는 155.20달러로 1.0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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