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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못한다’ 45%·‘장동혁 못한다’ 56%…이 대통령 지지율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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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2%p 하락한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잘한다’는 응답은 38%, ‘못한다’는 응답은 45%로 집계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잘한다’는 응답은 27%, ‘못한다’는 응답은 56%였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58%로 파악됐다. 부정 평가는 29%로 전주와 같았고, 의견 유보는 12%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6%로 가장 많았고 ‘외교’ 15%, ‘부동산 정책’ 9%, ‘소통’ 8%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 역시 ‘경제·민생’이 16%로 가장 높았으며, ‘부동산 정책’ 11%, ‘외교’와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8%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5%를 보였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3%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조국혁신당이 3%, 개혁신당이 2%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여당 후보가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4%, 야당 후보가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였다. 직전 조사(1월 2주차) 대비 양론 격차는 10%p에서 12%p로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40%,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이 42%로 오차 범위 내에서 야당 후보 지지가 높았다. 부산에서는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38%로 야당 후보 다수 당선 응답(32%)보다 6%p 높았다. 충청권에서도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48%로 야당 후보 다수 당선 응답(27%)을 크게 앞질렀다.

양대 정당 대표의 역할 수행 평가는 둘 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줄고, 부정 평가는 늘었다.

정청래 대표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8%,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5%였다. 직전 조사(작년 9월 4주차)에선 각각 43%, 44%였는데 긍정 평가는 5%p 줄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다.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56%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직전 조사(긍정 30%, 부정 51%) 대비 긍정 평가는 3%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p 높아졌다.

지지층 내 평가도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정 대표를 긍정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77%에서 이번 조사 64%로 낮아졌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69%에서 57%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2.2%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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