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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고 나온 기름 키친타월로 닦지 마세요…대신 '이것' 써보세요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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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프라이팬에 삼겹살이나 다른 고기를 구우면 생각보다 많은 기름이 나오는데 보통 사람들은 이 기름을 키친타월로 닦아 내는 방법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기름을 충분히 흡수시키기 위해 키친타월을 여러 장 사용하게 되고 금방 버려지는 종이 쓰레기가 늘어나 낭비가 되기 쉽다.

고기 기름 키친타월로 닦지 마세요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장을 볼 때마다 부담이 커지고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은 뒤 기름을 닦을 때마다 키친타월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깝게 느껴진다. 몇 장씩 쓰고 버리다 보면 생활비가 새는 것 같아 사소한 소비까지 신경 쓰게 되는 요즘이다.

또한 키친타월로 뜨거운 기름을 닦다 보면 손이 데일 위험도 있고 기름이 팬 주변으로 번져 오히려 정리가 더 번거로워질 때도 있다.

이보다 더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은 고기를 굽고 나온 기름을 따로 모아 버리는 것이다. 고기를 어느 정도 구운 뒤 프라이팬에 고인 기름을 조심스럽게 은박지로 만든 작은 그릇에 따라 놓으면 된다. 은박지 그릇은 접시나 컵 모양으로 간단히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열에 강해 뜨거운 기름을 담아도 안전하다. 이렇게 기름을 한곳에 모아 두면 팬을 계속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키친타월을 여러 장 쓰지 않아도 된다.

은박지 그릇에 담아 둔 고기 기름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연스럽게 굳는다. 기름이 완전히 식고 굳으면 은박지를 공처럼 둥글게 감싸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매우 간편하다.

은박지 그릇 활용한 고기 기름 처리법

액체 상태의 기름을 바로 버릴 때처럼 흘러내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싱크대에 버려 배수구를 막을 위험도 없다. 특히 고기를 자주 구워 먹는 가정에서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종이 낭비를 줄이고 정리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방법은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키친타월을 반복해서 많이 사용하는 대신 은박지 한 장으로 기름을 모아 처리하면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고 불필요한 자원 사용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다.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을 억지로 닦느라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은박지 그릇에 따라 굳힌 뒤 간단히 버리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고 깔끔하다. 작은 방법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주방 정리가 편해지고 낭비를 줄일 수 있으니 다음에 고기를 구울 때 한 번 실천해 보면 좋다.

「프라이팬에서 고기를 맛있는 굽는 방법은?」

프라이팬에 삼겹살이나 다른 고기를 맛있게 굽기 위해서는 먼저 팬을 중불에서 충분히 예열해 기름이 자연스럽게 녹아 나올 수 있게 한다. 고기를 올린 뒤에는 자주 뒤집지 말고 한 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뒤집어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한다.

소금과 후추는 굽기 직전이나 뒤집은 후에 살짝 뿌려 풍미를 살리고 두꺼운 고기는 약불로 줄여 속까지 천천히 익힌다. 구운 뒤에는 바로 자르지 말고 잠시 휴지시키면 육즙이 고르게 퍼져 더욱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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