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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케인 멀티골 폭발…뮌헨, 브레멘 완파하고 선두 독주
포모스
뮌헨은 브레멘 원정에서 3-0으로 이겼다.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57을 쌓아 2위 도르트문트와 격차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반면 브레멘은 하위권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리그와 컵대회에서 연속 결장했던 김민재는 이날 선발로 복귀해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높은 패스 성공률과 안정적인 커버 플레이로 상대 역습을 차단했고, 후반에는 상대 패스를 끊어내며 쐐기골의 발판을 놓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실점 승리의 배경에는 중앙 수비의 단단함이 있었다.

한편 정우영이 선발로 나선 우니온 베를린은 함부르크 원정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정우영은 네 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교체됐다. 팀은 최근 7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중위권 경쟁에서 밀려났다.
뮌헨은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의 복귀와 케인의 득점 감각이 동시에 살아난 만큼, 선두 질주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