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읽음
현대차, 사업목적에 ‘車대여’ 추가하기로
EV라운지
특히 현대차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은 현대차·제네시스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대여하는 ‘구독 서비스’다. 현대차가 플랫폼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제휴 렌터카업체가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차량을 직접 대여하는 역할까지 맡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가 직접 차량을 대여하기 시작하면 향후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현재 일 또는 월 단위로 구독할 수 있는 현대차 차종은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아이오닉6, 아반떼N 등 10종이 채 안 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차량 생산과 판매, 유통, 관리를 모두 할 수 있는 현대차가 차량 대여까지 하면 강력한 차량 대여업체가 탄생하는 셈”이라며 “차량 대여 서비스 지역 및 차량 확대, 차량 대여 가격 인하 등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