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읽음
맑고 포근한 주말 일교차 15도↑...불편한 코, 세게 풀면 안 되는 이유 [오늘 날씨]
데일리안
0
주말인 오늘(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산지와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경상권(동해안 제외)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밤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는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 안팎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동풍이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유지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 저수지 등의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침하나 산지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2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8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요즘 같은 시기에는 다양한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큰 일교차에 의해 감기에 걸릴 수도 있고, 건조한 대기나 먼지 등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도질 수도 있다. 이러한 호흡기 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들을 유발한다.

가장 불편한 건 콧물 증상이다. 콧물 때문에 코가 막혀도 문제, 줄줄 흘러도 문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코를 풀어 증상을 해결하려 하는데, 이 때 코를 너무 세게 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압력으로 인해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를 세게 풀면 압력에 의해 비강의 염증이 중이로 전달돼 중이염에 걸릴 수 있다. 심한 경우 고막이 손상될 수도 있어 큰 주의가 필요하다.

코를 풀 때는 한 번에 한쪽씩 푸는 게 바람직한 방법으로 전해진다. 한쪽은 가볍게 눌러 막고 푼 뒤, 반대편을 푸는 것이다. 이때 심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강도를 조절하면서 풀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은 입밖으로 뱉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