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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흥민이형, 고마워요!'...쏘니 합류 후 '잠재력 폭발', LAFC의 '역대급 대우' 터졌다! 쏘니 넘어선 파격 재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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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부앙가/LAFC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LAFC가 데니스 부앙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LAFC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앙가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무엇보다 부앙가는 이번 계약으로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가 됐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특수한 규정으로 연봉 상한선을 초과하는 최고 수준의 선수에게 적용되는 규정이다.

부앙가는 “LAFC가 나에게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다. 이 구단을 대표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며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부앙가는 가봉 국적의 공격수로 2022년 8월에 AS 생테티엔에서 LAFC로 이적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2023년에 리그 31경기 20골 7도움으로 MLS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24골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최초 정규리그 3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는 손흥민의 합류 후 기량을 만개시켰다. 부앙가는 손흥민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흥부듀오’로 불렸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공식전 25골 8도움을 합작했고 18경기 연속으로 두 선수만이 득점을 터트리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시즌 전에는 이적설이 이어지기도 했다. 브라질 ‘글로보’는 이달 초 “플루미넨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부앙가를 두고 LAFC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플루미넨시는 부앙가 영입에 1,500만 달러(220억원)를 제시했다.
데니스 부앙가와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데니스 부앙가와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LAFC는 부앙가와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핵심 선수 지키기에 나섰다.

부앙가는 이에 보답하듯 올시즌 첫 경기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에스파냐와의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인터 마이애미와의 MLS 개막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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