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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봉지도 못 뜯어" 453홈런 괴력이 '유리몸' 원인이라니…왜 수술은 선택하지 않을까
마이데일리
미국 'NJ닷컴'은 27일(한국시각) 스탠튼의 근황을 전했다. 스탠튼은 "나는 병도 못 연다. 과자 봉지도 못 뜯는다. 어떤 봉지도 못 연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했다.
스탠튼은 2024년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통증만 잡히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통증이 도지면 경기가 문제가 아니라 일상생활이 버겁다.
지난 시즌에도 팔꿈치 재활로 첫 70경기를 날렸다. 돌아온 스탠튼은 77경기에서 68경기 24홈런 36득점 66타점 타율 0.273 OSP 0.944를 기록했다. 고질병만 해결하면 전성기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친다.
스탠튼에 선택지에 수술은 없다. 지난 시즌에도 자가혈소판 주사를 여러 차례 맞아가며 재활을 진행했다.
스탠튼은 "수술을 받으면 몇 달 안에 일반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내 일은 타구에 가장 큰 힘을 실어야 하는 것"이라며 "그건 수술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의사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목표는 풀타임 출전이다. 스탠튼은 "핵심은 타석에 서는 것이다. 지난 시즌 전체적인 숫자는 낮았다. 나는 풀시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스탠튼은 아직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양키스도 스탠튼의 컨디션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스탠튼은 3월 초 지명타자로 스프링캠프에 출전할 예정이다. 2주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