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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국제법 위반”… 즉각 반격도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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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8일(현지 시각) 이스라엘이 자국을 공격한 것에 대해 국제법을 위반한 침략 행위라고 규탄하며, 즉각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28일(현지 시각) 이란 테헤란 상공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WANA 로이터=연합
28일(현지 시각) 이란 테헤란 상공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WANA 로이터=연합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란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범죄자인 적이 또다시 국제법을 위반하고 협상 중 우리의 소중한 국토에 대한 침략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을 공격하기도 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낸 성명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첫 번째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1시간 동안 여러 발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으며, 이스라엘 북부와 남부 전역에서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우리의 대응은 향후 몇 시간 안에 올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공격은 이스라엘의 ‘오산’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을 때 혁명수비대는 약 20시간 뒤 반격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1시간여 만에 즉각 대응에 나섰다. 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 공격에 수십 개의 미사일이 사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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