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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매직 진짜 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독 3위 등극!…페르난데스 동점골→세슈코 역전골, 팰리스에 역전승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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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세슈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마이클 캐릭 감독의 마법이 계속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 부임 이후 6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분위기 반전에 완벽 성공했다. 14승 9무 5패 승점 51점으로 애스턴 빌라를 제치고 3위가 됐다. 빌라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 차에서 앞선다.

▲선발 라인업

맨유: 센네 라먼스, 디오구 달로,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세슈코.

팰리스: 딘 헨더슨, 크리스 리차즈, 막상스 라크루아, 제디 캉보, 다니엘 무뇨스, 애덤 워튼, 카마다 다이치, 타이릭 미첼, 이스마일라 사르,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브레넌 존슨.
막상스 라크루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전

전반 4분 만에 맨유가 실점했다. 팰리스가 코너킥 기회를 얻었고 놓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존슨이 먼쪽 포스트를 보고 공을 올렸다. 라크루아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요로가 라크루아를 완전히 놓치며 자유롭게 헤더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 맨유는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패스 미스가 잦았다. 이렇다고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23분 악재도 찾아왔다. 주전 풀백 쇼가 부상당해 그라운드를 떠났다.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투입됐다.

30분 맨유가 코너킥을 얻었다. 음뵈모가 올린 공을 매과이어가 머리에 맞췄다. 하지만 사르가 육탄방어했다. 37분에는 페르난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세슈코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헨더슨 골키퍼가 막았다.

안정감을 되찾은 맨유는 계속 팰리스를 몰아붙였다. 41분 프리킥을 얻었다. 페르난데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헨더슨의 선방이 나왔다. 42분 다시 한번 프리킥을 얻었다. 카세미루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는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전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공격했고 7분 기회를 얻었다. 쿠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라크루아에게 반칙당해 쓰러졌다. 크리스 카바나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어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을 진행했다. 결과는 페널티킥과 라크루아 퇴장이었다.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득점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맨유는 19분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세슈코가 강력한 헤더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2-1 역전.

수적 우위에 있던 맨유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21분 마즈라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28분에는 카세미루가 발리 슈팅을 때렸는데, 헨더슨 골키퍼가 선방했다.

34분에는 아마드 디알로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헨더슨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후반 추가 시간 디알로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려봤는데, 헨더슨이 몸을 날려 막았다. 이후 디알로의 컷백 패스를 지르크지가 슈팅으로 연결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수비에 막혔다.

맨유는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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