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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MWC서 HBM4 공개
IT조선
특히 HBM 존에서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서버 플랫폼에 적용될 HBM4(6세대)가 공개됐다. HBM4는 2,048개의 데이터 입출력(I/O) 통로를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약 2.54배 높은 대역폭을 구현했으며 전력 효율도 40% 이상 개선해 고성능 AI 연산에 적합한 메모리로 평가된다.
AI 데이터센터 메모리 존에서는 DDR5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과 고성능 기업용 SSD(eSSD) 제품이 전시됐다. 또 LPDDR5X의 저전력 특성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SOCAMM2 192GB도 함께 소개됐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 AI와 자동차 전장 분야 기술도 선보였다. 온디바이스 AI 메모리 존에서는 최신 모바일 메모리 제품인 LPDDR6가 공개됐으며,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자율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오토모티브 LPDDR6, 오토·로보틱스용 LPDDR5/5X, 오토 UFS 3.1, 오토 eMMC 5.1 등 다양한 차량용 메모리 제품이 전시됐다.
SK하이닉스는 “MWC 2026을 통해 AI 인프라부터 온디바이스, 자동차 전장 분야까지 다양한 메모리 솔루션을 제시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AI 시대에 대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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