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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골 고지 점령-3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 등극 예약…레반도프스키 대기록 넘보는 케인, 뜻밖의 결장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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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올 시즌에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케인이 부상으로 결장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12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은 5일 독일 메르쿠르 등을 통해 "케인은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어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다"며 케인의 결장을 예고했다. 케인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괜찮다"고 전했지만 묀헨글라드바흐전을 앞둔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콤파니 감독은 케인이 묀헨글라드바흐전에 결장하지만 오는 11일 열리는 아탈란타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까지는 컨디션을 회복할 것으로 언급했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0골을 터트려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2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케인은 올 시즌 득점 2위 운다프(14골)에 크게 앞서 있다. 케인의 3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 등극이 유력한 가운데 케인은 레반도프스키가 2020-21시즌 달성한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41골)에 도전하고 있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4경기 만에 30골을 터트려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케인은 지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에 출전해 36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등극한 가운데 자신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도 주목받고 있다. 케인은 올 시즌 남은 분데스리가 10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면 레반도프스키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올 시즌 케인의 득점 페이스를 감안하면 달성 가능한 수치지만 부상으로 인한 변수가 발생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와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강팀에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케인은 도르트문트전을 마친 후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레반도프스키의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몇 경기에 결장했지만 여러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었다. 기록에 그렇게 집중하지 않지만 경기를 단계별로 나눠 생각한다.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3경기에서 5골을 넣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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