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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활용도 높이는 가성비 액세서리 6종
디지털투데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일주일에 몇 번씩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명 필수템으로 꼽힌다. 저렴하면서도 운동인 전용으로 출시된 '운동용 스포츠 스트랩'(gym strap)을 사용하면 밴드를 계속 바꿔 끼우거나 닦을 필요도 없고, 운동 후 헹굴 때도 값비싼 제품을 망가뜨릴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두 번째는 '화면 보호 필름'이다.
애플워치용 화면 보호필름이 추천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강화유리 한 겹만으로도 디스플레이에 생기기 쉬운 미세한 흠집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활 스크래치는 누적될수록 화면을 낡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가격 대비 효율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러 장이 포함된 제품도 대체로 교체용 스트랩 하나보다 저렴한 데다, 한 번 부착하면 별도 관리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 제품을 고를 때는 화면의 투명도를 해치지 않고, 터치 감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가장자리가 들뜨지 않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요 충격 부위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는 '탈부착형 범퍼 케이스'를 추천한다.
애플워치에 흠집이 있거나 손상 우려가 클 경우, 탈부착형 범퍼 케이스는 간편한 보호 수단이 될 수 있다. 외부 충격을 덜어주는 데 효과적이어서 운동이나 여행, 야외 활동 등 활동량이 많은 상황에서 특히 유용하다. 다만 부피가 다소 커질 수 있고, 내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일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모든 스마트워치 사용에서 충전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소다. 충전 과정이 번거로우면 자연스럽게 습관을 들이기 어려워지고, 결국 필요할 때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멀티 충전 스탠드는 시계는 물론 스마트폰과 에어팟까지 한 곳에서 함께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여준다. 매일 밤 케이블을 각각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기기 충전을 보다 자연스러운 일상 루틴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로 이 같은 제품은 안정적인 거치와 깔끔한 디자인을 갖춰 침대 옆이나 책상 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기기를 일일이 정확한 위치에 맞추지 않아도 손쉽게 올려둘 수 있어 사용 부담도 적다. 가격은 단일 충전기보다 다소 높을 수 있지만, 매일 여러 기기를 함께 충전하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섯째, 프로 여행러들을 위한 '접이식 3-in-1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다.
여행 중에는 애플워치 충전이 생각보다 번거로운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접이식 3-in-1 무선 충전 스테이션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이어폰을 하나의 기기로 함께 충전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이 같은 제품은 접이식 구조를 적용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원 어댑터와 USB-C 케이블까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충전 액세서리를 추가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접이식 제품임에도 충전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애플워치는 이동 중에도 자주 충전이 필요한 기기인 만큼, 빠르고 간편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는 액세서리의 활용도가 높다.

자전거 주행 중에는 손목에 착용한 애플워치 화면을 확인하기가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전용 핸들바 마운트는 이를 보완해 주행 통계와 타이머, 내비게이션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작은 액세서리지만, 주행 흐름을 끊지 않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애플워치를 더 똑똑하게 쓰는 데 꼭 큰돈이 필요한 건 아니다. 사소해 보이는 액세서리 하나가 충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흠집 걱정을 덜어내고, 사용 습관까지 바꿔놓을 수 있다. 결국 애플워치의 진짜 업그레이드는 비싼 신제품이 아니라, 내 사용 방식에 딱 맞는 실속형 액세서리에서 시작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