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읽음
엄마 수술은 잘 됐다고 합니다만ᆢ
수술은 잘 됐다는데 고생을 많이 하시네요.
빈혈이 좀 있던 분이라 수술하면서 출혈이 있다보니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져서 철분제를 투여하는데 이게 엄마한테는 속이 뒤집히는 증상을 가져와서 식사를 못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무통주사도 못 맞아서 다리 수술 후 통증은 다 느끼고 속은 계속 미식거리고 식사를 못하니 헤모글로빈 수치는 또 떨어져서 계속 철분제 투여하고 또 미식거리고 이런 악순환.
식사 못 하신다해서 베지밀 사갔는데 그것도 한번만 드시고 못드셨다고ᆢ
수혈할 정도는 아니어서 일단 어떻게든 식사 하면서 수치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상태가 안좋다보니 잠도 못 주무셔서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다리로 고생할 줄 알았지 이런 문제로 다리 아픈거보다 더 고생하실줄은 예상 못했네요.
병원 나와서 아빠랑 식사했어요.
아빠 혼자 식사하는거 신경쓰였는데 그래도 엄마가 입원전에 많이 준비해놓고 가셔서 잘 드시고 게신대요.
저희랑도 식사를 맛있게 잘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