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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랜더 55만대 리콜, 시트 등받이 결함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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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2024년형 토요타 하이랜더·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대상, 미국에서 55만대 리콜

● 좌석 등받이 잠금 장치 문제 발견.. 충돌 시 부상 위험 증가 가능성

● 토요카 "딜러 방문 시 무상 수리 진행".. 좌석 메커니즘 스프링 교체 예정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패밀리 SUV에서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치는 무엇일까요. 최근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시트 안전 관련 문제로 판매 중단과 리콜 조치를 겪은 데 이어, 북미 시장에서는 토요타 하이랜더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55만여 대가 좌석 등받이 잠금 장치 문제로 리콜되면서 SUV 안전 설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좌석 조절 이후 등받이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시 탑승자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콜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그리고 패밀리 SUV 안전 기준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패밀리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 토요타 하이랜더

토요타 하이랜더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해온 대표적인 패밀리 SUV입니다. 2000년에 처음 등장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도요타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최근 세대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차체 강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모델은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등장했으며, 2.4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약 265마력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높은 연비 효율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패밀리 SUV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북미 시장에서는 매년 수십만 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SUV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리콜 규모 역시 총 55만7대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규모입니다.
좌석 등받이 잠금 장치 문제.. 사고 시 부상 위험 증가 가능성

이번 리콜의 원인은 좌석 등받이 메커니즘에서 발견된 문제입니다. 차량에서 좌석 등받이를 조절한 이후 잠금 장치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좌석 등받이는 조절 이후 내부 메커니즘이 자동으로 잠기면서 위치를 고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차량에서는 이 과정에서 잠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경우 주행 중 급제동이나 사고 상황에서 등받이가 갑자기 움직일 수 있으며, 이는 탑승자의 자세 안정성을 떨어뜨려 부상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경우 운전자나 탑승자가 이를 비교적 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안전과 직결된 장치라는 점에서 제조사가 선제적으로 리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결 방법은 비교적 간단.. 딜러 방문 후 무상 수리

토요타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가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경우 좌석 메커니즘의 리턴 스프링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업은 비교적 간단한 정비 절차로 알려졌으며, 고객 비용 부담 없이 무상으로 진행됩니다.
차량 소유자는 서비스센터 예약 후 점검을 받으면 되며, 대부분 짧은 시간 내에 수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리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례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 문제에 해당하는 사례로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토요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판매량을 기록하는 브랜드인 만큼, 리콜 규모 역시 수십만 대 단위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패밀리 SUV 경쟁 치열.. 현대·기아와의 비교

하이랜더는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혼다 파일럿 등과 경쟁하는 대표적인 3열 SUV입니다. 특히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는 최근 디자인 경쟁력과 고급 사양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3.5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최신 안전 사양을 기반으로 가족 중심 SUV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텔루라이드는 대형 SUV 수준의 공간성과 강인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이랜더는 이러한 경쟁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과 토요타 브랜드 신뢰성을 강점으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SUV 시장에서는 디자인 경쟁력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확대가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상품 전략 변화도 예상됩니다.

리콜 증가하는 자동차 산업.. 안전 기준 더욱 중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는 리콜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차량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소프트웨어와 전자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기계 구조에서 문제 가능성이 발견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조사들은 작은 결함이라도 발견되면 빠르게 리콜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자 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이번 하이랜더 리콜 역시 비교적 작은 구조 문제이지만, 패밀리 SUV라는 특성상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제조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패밀리 SUV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구조 문제라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리콜은 비교적 간단한 정비로 해결 간으한 문제로 알려졌지만, SUV 시장에서 '안전'이라는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토요타 하이랜더가 이러한 이슈 이후에도 패밀리 SUV 시장에서 어떤 신뢰를 유지해 나갈지, 그리고 경쟁 모델들과의 경쟁 속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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