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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고성 콘서트팩, 장민호 로이킴 공연 진행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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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여행+콘서트’라는 이색 조합이 가족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휴식이나 관광을 넘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형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여기어때가 강원 고성에서 특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여행에 공연을 더하다…‘콘서트팩’ 진화

여기어때는 강원도 고성에서 ‘콘서트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숙박과 공연 관람을 결합한 형태로, 특정 고객만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은 시리즈의 아홉 번째로, 여행 자체에 특별한 경험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관광 상품과 달리 ‘목적이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효도+덕질 동시에”…세대 통합 여행

이번 콘서트팩의 핵심 콘셉트는 ‘효덕 여행’이다. 부모 세대에게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무대가, 자녀 세대에게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공연이 마련된다. 한 여행 안에서 각 세대의 취향을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코미디언 말자할매 김영희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가족 간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더해진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 간 소통까지 끌어내는 구성이다.
2박 3일 패키지…경험 중심 설계

여행은 오는 5월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숙소는 고성 소노 델피노로,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다. 가격은 2인 기준 49만9,000원이다.공연은 일정 중 하루에 맞춰 진행되며, 여행과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구조다.

참여 방식도 독특하다. 소액 응모를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구매 기회가 주어지는 방식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여기어때 앱에서 1,000원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같은 달 23일 발표와 함께 구매 안내 예정이다. 응모 비용 1,000원은 당첨자 발표 후 전원 여기어때 앱 포인트로 환급된다.

여행 트렌드 변화…‘경험형 콘텐츠’가 핵심

최근 여행 시장에서는 단순 관광보다 ‘무엇을 경험하느냐’가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공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상품이 늘어나는 것도 같은 흐름이다.

특히 가족 여행의 경우 세대 간 취향 차이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히는데, 이번 상품은 이를 하나의 콘텐츠로 풀어낸 사례다.

윤희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2팀장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찾던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여행 선물이 될 것”이라며 “콘서트팩이 부모님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로 확장한 만큼 앞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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