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읽음
보성군 5월 서편제소리축제 외국인부 신설 명창부 상금 5천만원
데일리임팩트
0
보성군이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제2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포스터. (제공=보성군)

전남 보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축제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하고 판소리 저변 확대와 국제화에 나선다.

보성군은 ‘제2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오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경연 체계 개편과 국제 참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꾀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부가 신설돼 판소리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공식 경연 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통예술의 국제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또 판소리 최고 권위 부문인 명창부 대상 시상금이 50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전국 소리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연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기간에는 판소리 및 고수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판소리 다섯 바탕 체험과 전통문화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판소리와 고수 전 부문에 걸쳐 전국 및 해외 참가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부 신설과 명창부 시상금 확대를 통해 축제가 세계적인 전통예술 행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인 5월1일부터 5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와 보성군민의 날, 녹차마라톤대회, 어린이날 행사,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