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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올랜도 시티 이적, 2028년까지 계약 완료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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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올랜도 시티는 2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랜도 시티는 라리가 아틀레티코 소속이자 세계 축구 아이콘이며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인 그리즈만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지정선수(DP) 신분으로 팀에 합류한다. 계약은 오는 7월부터 유효하며 2027-28시즌까지 이어진다. 2028-29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프랑스 국적 공격수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2009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4-15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
아틀레티코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고, 497경기 211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2019-20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나 2021-22시즌을 앞두고 다시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올 시즌에도 46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나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그리즈만은 MLS 무대 진출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리즈만은 "올랜도 시티에서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
이어 "구단과 처음 대화를 나눴을 때부터 강한 야망과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내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팀이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그리즈만의 이적으로 인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 가능성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는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대체자이며 아틀레티코와 PSG는 이미 대화를 나눴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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