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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잘 퇴원하셨습니다.





엄마 걱정해주신 캐피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인서 수혈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도 들었었는데 다행히 약도 드시고 철분도 맞으시고 식사도 조금씩 하시면서 조금씩 수치가 좋아지셔서 퇴원까지 했습니다.
캐피님들 덕분이기도 한거 같아요.
엄마 무릎수술은 잘 되어서 꺾기도 잘 하시고 도수치료도 잘 받으셔요.
퇴원하는 날 엄마, 아빠랑 쭈꾸미 먹었는데 보리밥이랑 채소들이랑 비벼 먹으니 맵지도 않고 정말 맛있네요.
모든 식구가 잘 먹을 식당을 알게되어 좋아요.
아직은 엄마 거동이 불편하시니 엄마 아빠 드시라고 쭈꾸미 포장하고 엄마 빈혈 신경쓰여서 선지국도 포장해서 드리고 왔습니다.
엄마는 퇴원했을때는 워커 끌고 다니셨는데 지금은 지팡이로도 걸으실 수 있대요.
걱정 많았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