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읽음
석유 비축기지 찾은 李대통령 "원유 최대한 확보…소비 줄여 극복"
아주경제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및 원료 수급 불안과 관련해 충남 서산의 한국석유공사 서산 비축기지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문제 극복을 위해 민과 관, 또 기업들이 힘을 모아서 함께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만 겪는 일이 아니라 전 세계가 모두 동시에 겪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며 “정부에 바라는 바, 또는 함께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인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김동춘 LG화학 대표,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조남수 HD현대케미칼 대표,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지금은 (과제가) 최대한 원유를 확보하고, 소비를 줄여서 잘 극복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책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개선해 나가는 것이 다음을 위한 중요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