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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폭 연루설은 쓰다 만 소설, 유죄 확정 후 비판
시사위크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조폭 연루설’에 대해 “쓰다 만 소설”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한 유죄가 확정된 가운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이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스토리라인이 워낙 부실해서 쓰다만 소설”이라며 “출연진 연기가 조금만 리얼 했어도”라는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수사기관이 파타야 살인사건 주범에게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인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형량 거래’를 제안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대법원은 이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신의 X에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19일 해당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추후 보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관련 의혹을 보도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겨냥 “미안하다는 진솔한 한마디를 듣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