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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라이머, 생애 첫 오스트리아 올해의 선수상 수상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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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라이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와 라이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라이머가 오스트리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라이머는 오스트리아축구협회가 28일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시상식에서 오스트리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올해의 선수상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2개 클럽 감독들의 투표로 진행한 가운데 라이머는 12명 중 10명의 선택을 받았다. 라이머는 생애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라이머는 지난 2023-24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선 A매치 55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렸다. 라이머는 가나와의 평가전에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오스트리아는 다음달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오스트리아는 28일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선 5-1 대승을 거뒀다. 자비처가 페널티킥 선제골과 함께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오스트리아는 후반전 동안 그레고리슈, 포슈, 추쿠에메카, 자이발트가 연속골을 터트려 가나를 대파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랑닉 감독은 가나전을 마친 후 오스트리아 매체 라올라 등을 통해 "성공적인 경기였다. 특히 후반전에 공간이 열리면서 경기가 더욱 즐거웠다. 전반전은 가나가 수비를 촘촘하게 해서 다소 지루했다. 2-0으로 앞서 나간 후 공간이 넓어졌고 골을 더 많이 넣을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나전 후반전처럼 경기해야 하는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가나를 상대로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자비처는 "전반전은 그다지 흥미진진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탄탄한 경기력을 보였다. 좋은 득점 기회도 있었고 후방에서 전방까지 연계 플레이가 좋았고 경기를 지배했다. 가나는 다소 소극적이었다. 5-1로 승리했고 가나가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만족스럽고 자랑스러운 결과다. 4만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줬고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해야 할 책임감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가나를 대파한 오스트리아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머/오스트리아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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