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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5월 11일 티빙 tvN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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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초라는 짧은 영상만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드라마가 있다. 새로운 기대작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첫 공개를 앞두고 베일을 벗고 있는 드라마에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한 이등병 강성재(박지훈)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는 5월 11일 티빙 첫 공개를 확정했다. tvN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9일 공개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전입신고 티저 영상에서는 이등병에서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용사의 탄생이 엿보였다.

영상은 훈련병 과정을 마친 뒤 자대로 향하는 대한민국 육군 강성재의 서툰 첫 모습에서 출발한다. 군인으로서 제 한 몸 불사 지르겠다는 다짐과는 달리, 현실 속 그는 선임들의 탐탁지 않은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어색하게 적응해가는 신병에 가깝다. 낯선 공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실제 군 생활 혹은 누군가의 신입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대중적 공감을 끌어낸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전환점은 순식간에 찾아온다. 자대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라는 한마디로 취사병이 된 강성재는 식료품 창고에 들어서는 순간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기운에 휩싸인다. 이후 펼쳐지는 장면에서는 마치 다른 인물처럼 돌변한 그의 모습이 그려진다. 능숙한 칼질과 과감한 웍질로 요리를 완성해 내는 과정은 파인다이닝 셰프를 연상케 한다. 평범한 이등병이 단숨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변화하는 순간을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그의 변화는 단순한 요리 실력에 그치지 않는다. 살아 움직이는 닭 앞에서는 당황하던 모습과 달리, 칼을 잡는 순간 완전히 달라지는 눈빛은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이러한 변화는 강림소초 전체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그의 말처럼, 식사 시간은 점차 단순한 일과를 넘어 부대원들을 하나로 묶는 시간이 되어간다.

영상 후반부에는 또 다른 궁금증을 자극하는 장치가 등장한다. 환하게 웃고 있는 강성재의 모습 위로 "환영합니다. 용사님"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성이 덧입혀진다. 과연 이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는 상황. 드라마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캐릭터의 변화와 판타지 설정, 그리고 미스터리 요소까지 밀도 있게 담아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주연을 맡은 박지훈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박지훈은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연애혁명', '약한영웅' 시리즈 등을 통해 청춘의 섬세한 감정선과 강렬한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게다가 최근 출연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형 흥행에 성공,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흥행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한 상황에서 차기작으로 돌아오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과연 어떤 결과를 부를지 관심이 주목된다.

박지훈은 특유의 소년미와 현실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강성재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할 전망이다. 서툰 모습부터 점차 자신의 능력을 깨달아가는 인물로 성장하는 과정들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음식들이 과연 강림소초의 식탁을 얼마나 화려하게 변신시킬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예비 시청자들도 드라마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온라인에서 "벌써 재밌네. 기대된다 박지훈 연기" "진짜 연기 천재 박지훈" "5월 기다리다 목 빠지겠다" "흥미진진하다" "박지훈 차기작 드디어 오는구나. 본방사수" "요즘 핫한 사람들 다 나오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5월 11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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