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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닮은꼴, 바구니 속 잠든 고양이 오타마 화제
리얼라이프
고양이는 몸이 액체처럼 유연해서 가끔 말도 안 되는 자세를 보여주곤 하죠? 이번에 SNS에서 수많은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 사진 한 장이 화제입니다.
캣타워 위에 놓인 어떤 물건 때문인데요. 처음 본 사람들은 학교에서 쓰는 수정테이프나 맛있는 새우튀김인 줄 알았다고 해요.
하지만 그 정체는 바로 귀여운 고양이였다는 사실! 도대체 어떤 자세를 하고 있었길래 이런 재미있는 오해가 생겼을까요?
사진 속 주인공은 하얀 털이 매력적인 고양이 오타마예요. 고양이 오타마는 평소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캣타워 바구니 안에 들어가 쉬는 걸 즐긴답니다.
그런데 이날은 평소보다 몸을 더 동그랗게 말고 있었어요. 몸을 아주 작게 웅크려서 바구니 안에 쏙 들어갔는데, 유독 뒷다리 하나만 밖으로 피익 하고 뻗어 나와 있었죠.
이 모습이 얼마나 독특했는지,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생각하는 닮은꼴을 말하기 시작했어요.
하얀 새우가 소파 위에 있는 것 같다는 사람부터 공부할 때 쓰는 수정테이프 리필용 카트리지를 닮았다는 사람까지 나타났죠. 다리를 쭉 뻗은 모습이 마치 멋지게 다이빙을 하는 선수 같아 보인다는 재미있는 댓글도 달렸답니다.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이라면 한 번쯤 고양이의 유연함에 놀란 적이 있을 거예요.
고양이 오타마처럼 좁은 공간에 몸을 맞추기 위해 동그랗게 몸을 마는 모습을 보고 집사들은 고양이가 고생물인 암모나이트를 닮았다고 해서 냥모나이트라고 부르기도 해요.
저희 집 고양이도 가끔 바구니에 들어가면 털 뭉치인지 인형인지 헷갈릴 때가 있거든요. 고양이 오타마는 하얀 털 덕분에 더 매끈해 보여서 정말 물건처럼 보였던 것 같아요.
쭉 뻗은 다리는 아마 잠결에 기지개를 켜다가 그대로 멈춘 게 아닐까 싶네요!
고양이 오타마의 주인은 평소에도 오타마와 친구 고양이 킨시로의 귀여운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그저 몸을 둥글게 말고 잠든 모습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는 게 바로 고양이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일상 속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의 엉뚱한 자세는 지친 하루에 활력소가 되기도 해요.
여러분의 고양이도 가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처럼 변신하나요? 혹은 고양이가 보여준 가장 신기한 자세는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