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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로메로 바이아웃 1050억원, 레알 마드리드행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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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SPORF
크리스티안 로메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의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됐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로메로와 작별한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로메로는 올 시즌 여러 차례 경솔한 행동으로 토트넘에 큰 손실을 입히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대인 방어가 강점으로 꼽힌다.

2021년 토트넘에 합류한 로메로는 통산 123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손흥민(LA FC)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올 시즌 로메로는 팀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경고 누적과 퇴장으로 벌써 세 차례 징계를 받았고, 구단 운영 방식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설상가상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로메로의 아버지에 의해 바이아웃까지 공개됐다. 로메로의 아버지는 "로메로는 토트넘과 2년 계약이 남아있고, 바이아웃 조항이 매우 높다"며 "토트넘은 로메로를 공짜로 보내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적료는 3780만 파운드(약 750억원)에서 5300만 파운드(약 1050억원) 사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전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굳이 이 일을 공개할 필요는 없다. 온갖 부인이 쏟아지겠지만, 로메로가 이미 스페인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로메로는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마드리드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며, 모든 당사자에게 천생연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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