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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 고객 유심 교체 시작, 18만 명 사전 예약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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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설계 문제로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12일까지 18만560명이 사전 방문을 예약했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기준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관련 매장 방문을 예약한 고객 수는 이동통신(MNO) 2만1719만명이다. 누적으로는 16만9873명으로 전체 고객의 1.4%다. 알뜰폰(MVNO) 고객은 1030명이 매장 방문을 예약하면서 누적 1만687명이 됐다. 이는 대상 고객의 0.2%에 수준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IMSI 설계 방식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바 있다. IMSI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실제 고객 휴대전화 번호를 일부 반영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위법은 아니지만 다른 정보와 결합하면 보안 위협 가능성이 있어 고객들의 우려가 커졌다. SK텔레콤과 KT는 IMSI에 난수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부터 고객이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U+one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는 오늘부터 매장이나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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