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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무명전설 시청률 8% 돌파, 성리 팬투표 4주 연속 1위
위키트리
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무대마다 화제의 참가자가 쏟아지며 팬덤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8회는 유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8.285%를 기록했다. 8주 연속 수요일 예능 1위를 지키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종편 전체 1위까지 차지했다.
‘무명전설’은 화제성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2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고,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출연자 부문에는 김한율(7위), 성리(8위), 이루네(9위)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백호, 전영록, 김진룡, 장윤정 등 가요계 레전드들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국민가요 대전’ 1라운드 ‘팀 메들리’ 대결이 펼쳐졌다. 1위 팀 전원이 준결승에 직행하고 나머지는 탈락 후보가 되는 파격적인 규정이 적용되며 참가자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3위는 전원 무명 출신으로 구성된 ‘낭만있지우’ 팀이었다. 유지우, 장한별, 이우중, 곽희성으로 이뤄진 이 팀은 최백호의 명곡 ‘아름다운 시절’, ‘부산에 가면’, ‘낭만에 대하여’, ‘바람을 따라’, ‘영일만 친구’를 정석대로 소화하며 928점을 기록했다. 무대를 본 최백호는 “이런 실력자들을 무명으로 남겨둔 건 우리의 책임, 세상이 눈이 멀었다”는 심사평을 남기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어 신동들의 활약이 돋보인 ‘심쿠웅단’ 팀은 91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태웅, 김한율, 손은설, 문은석, 이도진이 보여준 패기 넘치는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우진의 독감 악재 속에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한 ‘연호네 진뽕명품’ 팀 역시 871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국민프로단 점수와 '탑 에이스전' 무대가 남아 있어 이 순위는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투표 후보에는 성리, 황윤성, 최우진, 한가락, 하루, 손은설, 이대환, 김한율, 박민수, 유지우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4주 연속 ‘국민의 선택’ 1위를 기록한 성리와 준결승 직행 팀의 주역 황윤성, 화제성 상위권에 오른 김한율, 감성 무대로 주목받은 유지우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