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태리쌤'이 학예회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방과후 태리쌤' 9회에서는 연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앞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리허설 현장이 그려졌다. 김태리는 연출을 맡아 아이들을 이끌었고, 최현욱과 강남은 무대 뒤에서 동선과 세팅을 챙겼다. 코드 쿤스트는 음악 감독으로 장면별 음악을 점검했다.
아이들은 김태리의 지도를 바로 연기에 반영하며 긴 대사와 동작을 소화했다. 리허설이 끝난 뒤 김태리는 "보면서 너무 재밌었다. 너희들 무대 위에서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실감 나고 훨씬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마지막 트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지금까지 음악을 하면서 느꼈던 감동과는 다른 종류의 감동을 느꼈던 것 같다"고 전했다.최현욱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선생님으로서 아이들 앞에 서는 무게감과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털어놨다. 학예회를 하루 앞두고는 강남과 함께 이발관, 족욕탕, 의상실 등을 돌며 공연 홍보에도 나섰다. 김태리는 도현이를 위한 1대1 연기 특강도 진행했고, 최현욱과 강남은 그의 노트를 통해 방과후 연극반을 향한 진심을 확인했다.
방과후 연극반이 준비한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