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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강진군수 후보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소득 증대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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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제공=차영수 예비후보 측)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가 군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를 통해 농어촌 소득 증대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차영수 후보는 22일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정책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강진에 신속히 접목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햇빛소득마을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500개 이상, 2030년까지 2500개 이상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수익을 공동체와 공유하는 방식이다.

차 후보는 이러한 정책과 연계해 강진형 이익공유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1단계로 주민이 주도하는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발전 수익을 군민 소득과 마을기금, 에너지복지로 연결하고, 2단계로 태양광 발전단지 유치를 통해 수익 기반을 확대한다. 이어 3단계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내 전력구매계약(PPA)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등과 전력거래를 구축,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초기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부담 비용은 강진군이 출자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차 후보는 “강진은 농어업과 마을공동체 기반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을 구축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수익 구조를 통해 농가 소득 보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정책과 국회 입법을 지역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여당의 힘과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진을 재생에너지 주민소득 모델의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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