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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6분 완충 3세대 LFP 배터리 선싱 공개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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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이 완전 충전 상태까지 약 6분밖에 걸리지 않는 배터리를 선보였다.
22일 증권시보 등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CATL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 ‘슈퍼 테크데이’에서 3세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선싱’(神行)을 공개했다.

선싱의 가장 큰 특징은 충전 속도다. CATL은 잔량 10%에서 98%까지 충전하는 데 6분 27초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저온 환경에서의 충전 성능도 강조했다. 영하 30도에서도 20%에서 98%까지 9분이면 충전된다고 밝혔다.

CATL은 한 번 충전으로 10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리튬이온(NCM)배터리와 세단의 주행거리 최대 1500㎞를 보장하는 응축물질배터리도 함께 발표했다.

쩡위췬 CATL 최고경영자(CEO)는 “연구개발 투자는 비용이 아니라, 산업 사이클을 돌파하는 능력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기준 CATL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2584만대를 돌파했다. 1분기 기준 중국 시장 점유율은 47.7%에 달한다. 또한 CATL은 3월 기준 150개 이상 국가·지역에 진출해 176개 브랜드, 529개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변상이 기자

differenc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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