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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N32, 충주 노인에 2600만원 침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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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수면 환경이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기업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여건 개선을 겨냥한 형태다.

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는 최근 충북 충주 지역 노인 취약계층을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 등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약 2,600만원 규모로, 지역 노인복지관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에는 유튜버 김선태도 참여했다. 해당 기부는 시몬스 측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김선태는 개인 채널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존 계획과 맞물려 협업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령층의 경우 수면 환경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침대·매트리스 지원은 생활 복지와 연결되는 분야로 평가된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노년층은 만성 질환과 수면 장애를 함께 겪는 비율이 높아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최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후원에서 벗어나 특정 생활 영역을 겨냥하는 방향으로 세분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수면, 식생활, 이동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형 지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배분돼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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