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 읽음
KGM, 1Q 영업익 세 자릿수 ‘껑충’…무쏘 효과 ‘톡톡’
데일리임팩트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월 선보인 준대형 픽업 무쏘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내놓았다.
KGM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3% 늘어난 1조136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42.4% 증가한 376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1469대, 수출 1만5608대 등 총 2만7077대로 내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내수는 무쏘(4370대)와 무쏘 EV(2153대) 판매가 총 6523대로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1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된 무쏘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KGM은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의 글로벌 론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내수와 함께 수출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국내.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론칭하며 시승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에는 곽재선 회장이 베트남 KD 파트너사인 푸타(FUTA) 그룹의 킴롱모터(Kim Long Motor)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 점검과 함께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GM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2분기 연속 영업이익 2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며 “무쏘 글로벌 론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인 만큼 글로벌 딜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