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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1분기 순익 8688억, 전년비 21.7% 증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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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재 NH농협금융지주 전경 사진=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올 1분기 당기순이익 868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르게 성장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2조1143억원을 기록했다. 핵심예금 확대 및 기업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순이자마진(NIM)을 개선했다. 은행 및 카드 NIM은 지난해 12월 1.67%에서 올 3월 1.75%로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9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운용자산(AUM) 확대로 수수료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실적 증가에 따라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78%, 11.85%로 전년 말 대비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5%,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6.54%로 나타났다.

주요 계열사를 보면 농협은행은 5577억원, NH투자증권은 4757억원, 농협생명·손해보험 671억원 등 순이익을 시현했다. 농협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33억원) 늘었다.

자본시장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128.5%, NH-아문디자산운용은 117.5% 증가하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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