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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 부친상, 유진 시부상, 27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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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아내 유진과 두 딸 로희·로린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고 기태영·유진 부부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중심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기태영은 2019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힘들 때마다 아버지, 어머니 생각하면서 조금씩 해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셨다"는 소속사의 말처럼 아버지의 모습을 닮은 기태영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두 딸을 정성껏 돌보는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1978년생인 기태영은 1997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하얀거탑', '제중원', '트롤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1년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소속사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위로와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