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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뮌헨 제압 챔스 4강 1차전 승리, 통산 100승 달성
포모스
파리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은 시작부터 치열했다. 먼저 앞선 쪽은 뮌헨이었다. 해리 케인의 침착한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깨며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PSG의 반격은 훨씬 거셌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개인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공격에서도 연속 득점이 터지며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뮌헨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케인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끝까지 승부를 긴장감 있게 끌고 갔다. 한때 한 골 차까지 좁히며 역전 가능성을 키웠지만,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PSG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이번 경기는 기록 면에서도 특별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이 터진 경기로 남게 됐고, 전반에만 5골이 쏟아지는 보기 드문 화력전이 펼쳐졌다. 여기에 PSG는 프랑스 클럽 최초로 대회 본선 통산 100승 고지도 밟았다.

사진 = AP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