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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전시 공연 등 낮 시간대 문화 프로그램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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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의 성남아트센터가 낮 시간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재단 관계자는 "아트센터는 최근 낮 시간대를 활용해 전시부터 공연, 야외 음악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적 미감의 대가 김덕용 작가의 개인전 ‘빛과 결, 自生之美’가 6월 7일까지 펼쳐진다. 나무와 자개, 단청 기법 등 한국적 재료와 기법을 현대 회화의 언어로 전환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반달갤러리에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성남작가조명전’이, 상설전시실에서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소장품주제기획전’이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낮 시간대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평일 낮 시간대 여유롭고 감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후의 콘서트’는 3월~6월, 9월~12월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티의 진행으로 ‘예술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장 무대 뒤 백스테이지를 비롯해 악기전시관 체험과 전시 관람 등을 연계해 성남아트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성남아트센터 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5월 21일, 6월 25일, 7월 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회씩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야외 공간에서는 ‘한낮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재단의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 음악회는 아트센터 투어가 진행되는 5월 21일과 6월 25일을 포함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6월 27일에는 생활문화동호회 연합장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성남아트센터 광장 앞 잔디밭에 조성된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을 넘어, 독서와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의 작은영화관에서는 자유롭게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TV, 헤드폰, 3인 소파, 빈백 쿠션을 마련돼 있으며, 독립성을 강조한 부스형 2곳과 자유롭게 편한 자세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운영된다. 단, 센터 마감 2시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미디어도서관에서는 독서 열람 및 미디어 감상이 가능하고, 휴게공간은 물론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돼 있다. 기획 전시 수료생 작품 전시 및 일상 홍보 공간인 갤러리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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