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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공백 메울 래시포드 영입 추진
마이데일리
스페인 '스포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의 미래는 지난 몇 달 사이 급격히 바뀌었다. 토트넘은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에 합류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1군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날카로운 침투 능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2-23시즌에는 30골 9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러나 2023-24시즌부터 경기장 밖에서의 잡음과 기량 하락이 겹치며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 임대를 거쳐 올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인하를 요구했으나 맨유 측은 완강했다. 래시포드의 높은 연봉과 최근의 부진 역시 협상에 걸림돌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래시포드 완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LA FC)이 팀을 떠난 뒤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현재 18위에 머무르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이어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토트넘이 강등권을 탈출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해야 한다. 래시포드는 새로운 보강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