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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공백 메울 래시포드 영입 추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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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풋볼 인사이더
26일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의 미래는 지난 몇 달 사이 급격히 바뀌었다. 토트넘은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에 합류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1군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날카로운 침투 능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2-23시즌에는 30골 9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러나 2023-24시즌부터 경기장 밖에서의 잡음과 기량 하락이 겹치며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 임대를 거쳐 올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26일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드리블을 하고 있는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임대 기간 래시포드는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재승선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완전 영입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인하를 요구했으나 맨유 측은 완강했다. 래시포드의 높은 연봉과 최근의 부진 역시 협상에 걸림돌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래시포드 완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손흥민(LA FC)이 팀을 떠난 뒤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현재 18위에 머무르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26일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는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르트'는 "래시포드에게 주어진 선택지 중 하나는 맨유에서 다시 뛰는 것이지만, 맨유 측은 래시포드를 완전 방출하고 이적하는 걸 더 선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토트넘이 래시포드 영입에 실질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토트넘이 강등권을 탈출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해야 한다. 래시포드는 새로운 보강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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