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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조국 "문제 제기는 네거티브 아냐…김용남, 사과하는 용기 보여줘야"
데일리안"향후 자연스러운 단일화 이뤄질 것"

조 후보는 7일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그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절대 네거티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 있을 때 그런 입장을 냈지만, 지금은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을 거쳐 민주당에 계시지 않나"라며 "민주당 입장과도 반대되는 것이어서 정리하는 게 본인을 위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는 자신의 과거의 언동이나 자기의 비전과 가치나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국민적 검증을 받아야 한다"며 "김 후보께서 사과하는 용기를 보여주셔야 한다. 그러고 난 뒤에 비전과 가치를 가지고 저와 논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후보가 조 후보에게 '질리게 한다'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선 "자극적 표현을 쓴다고 해서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피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세월호, 이태원, 백남기 농민 문제 같은 경우는 정치인으로서 공인으로서 합당한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가 얘기하는 민주당스러움은 과거 민주당이 위선적이고 무능할 때 얘기'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본인이 민주당에 합류하기 전까지의 민주당 지도자 또 민주당의 노선이 무능하다고 얘기하는 셈인데 그건 자해적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단일화 관련 질문에는 "지금 단일화 얘기를 하는 건 매우 이르다"며 "향후 남은 30일 동안 서서히 평가 과정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 속에서 여론조사나 투표를 통해서 자연스러운 단일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조 후보는 "현 시점의 여론조사는 별 의미가 없다. 오차범위 안에서의 1위, 2위가 계속 반복될 것"이라며 "유의동 국민의힘·황교안 자유와혁신 예비후보 (지지율이) 쭉 빠져나갈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국 대 김용남 구도로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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