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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게판 - 토요 음주 $$
강화도 본 本 섬을 가로질러
또 다리를 건너면 교동도.
교동도의 떠오르는 (떠오른?) 뜨거운 장소 - 대룡 시장을 지나
적절한 곳에
별장을 마련했다는 아는 선배가
"게 잔치"
를 한다고 해서...열 다섯 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으로
한 사람 당 세 마리 정도를 준비했다니
못해도 마흔 다섯 마리.
혹시 몰라 넉넉하게 예순 마리가
찜솥에서 펑펑!!!







참석 인원이 예상을 뛰어넘어
서른 명에 이르르니.
어른 서른 명이 여기저기 질러 앉아
게를 먹으니.
바닷바람 좋고
게눈 감추기 좋은 마파람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집에 도착해
교동도에서 무엇을 먹었는지
고스란히 구경을 해야 했을까?
작년 이맘 때
처음으로 쿠우쿠우에서 잘 먹고 와서
똑같은 일을 겪었는데
4~5월에 해산물은
나와는 상극이런가?
먼길 떠나 갔다온
토요 음주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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