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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분기 게임 매출 1,278억,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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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웹보드 게임 결제 한도 규제가 완화되며 NHN의 매출도 높아졌다.

12일 NHN은 실적발표에서 연결기준 1분기 게임 매출이 1,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NHN에 따르면 웹보드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한게임 포커 등 모든 NHN 웹보드 게임은 이용자 1명당 평균 매출이 증가했다.

정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웹보드 게임 결제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웹보드 게임 매출 증가가 기대됐는데 실제 게임업계에서 성과로 나타났다.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가 12주년 이벤트 및 ‘명탐정 코난’ 협업으로 흥행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이날 NHN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기존의 한국 시장 기대보다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전략 변경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 인지도 높은 IP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게임 라인업에서도 일본 IP 게임이 다수 포함됐다. 지난 3월 출시된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는 일본과 미국 등의 모바일 앱마켓에서 액션 게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게임을 비롯해 올해 라인업인 ‘최애의 아이’ IP 기반 3매치 퍼즐 게임 ‘퍼즐스타’, 도검난무‘ IP 기반 액션 퍼즐 ‘토파즈’는 모두 일본 유명 IP다.

NHN은 올해 신작이 있어 광고비 증가를 예상했다. NHN은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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