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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멋진 신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세계 1위
위키트리SBS 새 금토드라마가 첫 방송 이틀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와 '비영어권 TV쇼부문' 전 세계 1위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 방송 직후 10위로 차트에 진입했던 이 작품은 방송 첫 주에 정상까지 치고 올라오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자리 잡았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멋진 신세계'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은 "극 중 단심은 사약을 먹고 두 번째 기회를 얻는다. 죽음을 경험한 뒤 새로운 사람과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인데, 이 부분이 우리 드라마가 지닌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죽음을 경험한 인물이 삶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갖는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플롯 자체가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멋진 신세계'는 방영 첫 주부터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멋진 신세계' 2화 시청률은 최고 6.9%, 전국 5.4%, 수도권 5.3%, 2049 최고 2.72%를 기록했다. 1회 첫 방송 시청률 4.1%보다 1.3%P 오른 수치로,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TV쇼 전체 부문에서도 전 세계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미국·스페인·폴란드·일본 등 전 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 TOP 10에 진입했으며, 브라질·대만·카타르·페루·싱가포르 등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이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 다 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오랜만에 내 취향 드라마", "임지연 캐릭터를 300% 소화함. 연기가 개연성임", "내가 기대하던 로코 그 자체", "임지연, 허남준 합 잘 맞는다", "진짜 연기랑 감정 최고다", "몰입감 최고. 올해 들어서 최고 재밌는 드라마", "오랜만에 역대급 드라마 나왔네", "임지연, 허남준 연기 너무 잘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태섭 감독은 임지연 캐스팅에 대해 "임지연은 나와 작가의 캐스팅 0순위 배우"라며 "여러 필모로 증명해온 임지연의 유일무이한 매력이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꿋꿋이 자신의 삶을 믿고 개척해 나가는 신서리의 기백과 닮았다"고 밝혔다. 또한 임지연의 코믹 열연에 대해선 "살벌한 표현력이었다"며 대만족했다.
한태섭 감독은 "매 회 엔딩 장면을 보시면 다음 화를 꼭 보고 싶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화에서는 신서리와 차세계, 최문도를 둘러싼 300년 전 인연의 실타래까지 가동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뒤주에 갇혔던 서리를 구해낸 인물이 현재의 차세계와 똑같은 얼굴의 남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생 서사에 대한 궁금증도 폭발했다.
임지연은 제작발표회에서 이전 작품의 이정재와 현재의 허남준을 비교하는 질문에 "이정재와 다른 결로 허남준에게 의지한 것"이라며 "허남준은 친구, 동생처럼 오래 알고 지낸 사이 같다"고 말했다.

'멋진 신세계'는 14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재방송은 Dramax·ENA·SBS Plus 등의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