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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달라진 비주얼, 숙소 생활 영상 공개
위키트리
최근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후 셋이 한집살이!? 오디오 빈틈없는 숙소 생활기’ 영상이 공개됐다. 어느덧 데뷔 18년 차를 맞이한 2PM의 멤버 닉쿤, 준케이, 장우영의 숙소 생활기가 담겼다.
이날 가장 먼저 숙소에 발을 들인 건 닉쿤이었다. 검은색 후드티에 모자를 쓴 채 편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닉쿤은 '태국왕자'로 불리던 이전과 달라진 비주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층 살이 오른 얼굴선과 친근한 인상으로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닉쿤은 과거 2008년 데뷔 당시 꽃미남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달라진 모습에 "못 알아봤다", "성동일인 줄 알았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트를 입고 등장한 준케이는 자기 관리에 굉장히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아이돌 비주얼을 유지 중이라며 광각 화면에서는 자신의 얼굴이 부하게 나온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멤버들에게는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추천해주며 자기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닉쿤의 색다른 모습에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오히려 친근한 그의 모습에 "인간적이다"라고 말하는 팬도 있었다.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인 2PM 멤버들이 과연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PM은 2008년 가요계 정식 데뷔해 'Heartbeat', '우리집'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2011년 일본 현지 데뷔한 이후 2013년 처음 도쿄돔에 입성했다.
이후 2016년 다시 도쿄돔에 무대에 올랐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2026년 5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거쳐 현지 데뷔 15주년 맞이 콘서트 '2PM Japan 15th Anniversary Concert "THE RETURN" in TOKYO DOME'(더 리턴)으로 이뤘다. 10년 만에 성사된 도쿄돔 컴백 공연은 2회에 총 8만 5천 관중이 모였다.

2011년 5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Take off'를 시작으로 싱글 2집 'I’m your man', 데뷔 당해 싱글 3연속 히트를 기록한 2011년 11월 싱글 3집 'Ultra Lover', 2015년 1월 발매 당시 일본 오리콘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한 싱글 'Guilty Love' 등 25곡이 도쿄돔에 울려 퍼졌다.
여기에 'Heartbeat'의 특허 '인간 탑 쌓기' 안무, 일본어 버전에서도 빛나는 '우리집'의 포인트 '상모 돌리기' 특히 'I’m your man'에서는 멤버 6인 전원이 셔츠를 뜯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을 때는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공연 후반에는 열기구를 타고 멤버들이 등장해 좀 더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2PM은 가슴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준케이는 "10년 전, 여기 도쿄돔에서 돌아오겠다 약속했는데 이렇게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핫티스트(팬덤명)가 있기에 2PM이 존재한다. 우리를 지켜주어 고맙다. 꿈의 무대 도쿄돔, 말로 다할 수 없는 기분이고 앞으로도 행복 에너지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반드시 또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닉쿤 또한 "이틀이 정말 짧았던 꿈같은 시간이었다. 여러분의 오랜 사랑을 느낀다. 정말 못 잊을 날이고, 사랑해 주고 기다려주어 감사하다. 팬분들 덕분에 멤버 여섯이서 공연 연습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 우리는 또 만날 거다. 그러니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택연은 "오랜만에 6인 전원이 무대에 서서 관객을 마주하니 스스로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실감했다. 여러분이 2PM을 지켜주시고 애정을 주신다면 우리는 다시 돌아온다. 약속을 지키는 남자 택연, 20대와 30대를 여러분과 함께했으니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쭉 같이하자. 우리 모두 무릎 지키면서 다시 보는 그날까지 건강하길"이라고 전했다.
우영은 "솔로 활동을 할 때마다 언젠가는 여섯이서 무대에 오르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이런 날이 왔다. 핫티스트는 감동이다. 지금까지 2PM으로서 활동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오늘 다시금 느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이 있으니 다음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준호 또한 "그저 길게 활동한다고 설 수 있는 장소가 아니기에 이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기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여러분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너무 소중하고 보물 같다.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다 믿고 있으니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큰 애정에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2PM의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2PM은 8월 8일과 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완전체 단독 공연 '2026 2PM 콘서트 "더 리턴" 인 인천(2026 2PM Concert "THE RETURN" in INCHEON)'을 개최한다. 2023년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최근 결혼한 택연을 비롯해 배우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준호, 찬성 등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찬성은 "여러분이 생각해 주시는 '2PM의 의미'가 매우 깊다는 걸 알았다. 핫티스트는 2PM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다. 긴 시간 기다려주고 지켜주셔서 고맙다. 무대 위에서 보면 관중의 표정이 잘 보이는데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을 보면서 힘을 낸다. 덕분에 건강하게 공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